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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 성형 재료 쉽게 알려줄게

콧대 수술재료와 코끝 수술재료를 나눠서 언니가 딱 쉽게 설명해줄게. 너에게 맞는 게 뭔지 잘 생각하며 읽어봐!

1) 콧대 수술재료

고어텍스: 예전에 많이 쓰던 인공 재료 (요즘에 잘 안씀)  작은 구멍들이 있어서 코안에서 주변 조직과 잘 붙는 대신 시간이 지나면 코 높이가 낮아지고 보형물 제거하는데도 어려워.
실리콘: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인공 재료   단단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없어
진피 지방: 내 몸에 있는 진피조직과 지방 (보통 엉덩이)   앞에 두 가지 재료보다는 단단하지 못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콧대가 퍼질 수도 있긴 한데, 인공 재료에 거부감이 있거나 재수술로 피부가 너무 얇아져서 인공 재료를 쓰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재료!
기증 진피: 남의 몸에서 가져온 조직   어떤 사람들은 피부가 얇아서 콧대에 실리콘을 넣으면 겉에서 티가 나거든? 그때 이 기증진피로 실리콘 위에 한 겹을 덮어주곤 해.

2) 코끝 수술재료

메드포어 : 작은 구멍이 있는 인공 뼈 (요즘에 잘 안 씀)   엄청 단단해서 수술 후에도 수술한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아. 대신에 촉감이 조금 부자연스러울 수 있고, 단단한 물체가 코끝을 계속 찌르다 보니 피부가 얇아질 수 있어
메쉬 :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흡수되는 인공 재료   그래서 처음 수술한 코 모양과 달라질 수도 있어.
자가늑연골: 내 갈비뼈 안쪽에 있는 연골   채취하려면 수술을 해야 하니까 몸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긴 한데 내 몸에서 가져온 거라 안전하고, 단단한 조직이라 튼튼하기도 한 유용한 재료야.
기증늑연골: 남의 몸에서 채취한 갈비뼈 안쪽 연  수술이 무서운 사람들은 이 방법을 선택하기도 해!
비중격연골: 내 코 안에 있는 연골   얇지만 단단해서 유지력이 좋고, 자가늑연골과 다르게 코가 아닌 다른 부위를 수술할 필요 없이 코 수술 중에 함께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!
이개연골: 내 귀에 있는 연골   귀를 만져보면 알겠지만 부드럽게 굽어진 부분들이 있어서 지지대 재료로 사용하기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.